최대호 안양시장,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단체장 부문 대상
스마트도시 선도적 모델 구축 등 '호평'
![[안양=뉴시스]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가운데)이 23일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은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 시장 페이스북 캡처).2025.04.2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3/NISI20250423_0001825918_web.jpg?rnd=20250423185710)
[안양=뉴시스]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가운데)이 23일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은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 시장 페이스북 캡처)[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가운데 시민의 체감도, 행정의 방향성, 그리고 변화의 진정성을 평가받는 자리로 진행됐다.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은 자치 분권 활동의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협치 사례를 발굴·시상한다. 정책 전문가와 심사위원단의 다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 시장은 지난해 지능형도시의스마트도시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한 가운데 공공기관과 민간, 시민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고 주민의 편익을 획기적으로 증진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CCTV 통합 관제부터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 고령자 안심 서비스, AI 실종자 수색 시스템까지 안양시의 스마트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2025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과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그는 "우리는 기술로 안전을 설계했고,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불안을 덜어냈다"며 "그 변화는 수치가 아닌 시민의 표정과 반응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이어 "반응 하나하나가 우리 정책의 방향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수많은 시민의 참여와 공직자들의 땀, 그리고 거버넌스를 가능케 한 신뢰가 함께 담겨 있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기술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시민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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