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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어시스트,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 유소년 축구에 기부

등록 2025.04.28 14: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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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총 250만원

[서울=뉴시스] K리그어시스트 기부금 전달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리그어시스트 기부금 전달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가 풋볼컬쳐와 협업한 달력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5일 축구회관에서 열렸고, K리그어시스트 이종권 사무국장, 풋볼컬쳐 서정호 대표, 달력 디자인을 맡은 BBKei(박백형) 작가가 참석했다고 한다.

지난해 말 K리그어시스트는 축구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풋볼컬쳐와 협업해 달력을 기획했다.

해당 달력은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에 참여한 BBKei(박백형), KAZE Park(박승우)를 포함해 HUN11K(김동훈), 위고다(김정훈) 작가 네 명이 K리그 전 구단을 주제로 직접 디자인했다.

이어 올해 1월 온라인 매치데이 스마트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달력에는 많은 축구팬들이 관심을 보내며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했고, 그 결과 달력 수익금 총 250만 원이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수익금 전액은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K리그어시스트에 기부됐으며, 앞으로 유소년 축구 발전 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K리그어시스트 측은 "앞으로도 팬들의 이목을 끄는 흥미로운 콘텐츠와 기부를 결합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축구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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