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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창원맛집' 57곳 최종 지정…"10년 유지 2곳 추가"

등록 2025.04.28 16: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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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창원맛집 재평가

'2025 창원맛집' 57곳 최종 지정…"10년 유지 2곳 추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식품 관련 대학교수 및 식품위생 전문가로 구성된 창원맛집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창원맛집 57곳을 최종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홀수 연도로 기존 창원맛집을 재평가 하는 해로, 심의위원 및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10명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창원맛집 58곳을 현장 방문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주방·시설 등 위생분야(8항목), 친절응대·운영관리 등 서비스 분야(5항목), 식문화개선 실천 및 편의시설 제공(3항목) 등 1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업소 중 창원맛집 지정 기준인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57곳은 창원맛집으로 최종 지정됐으며, 휴업 중인 1곳은 창원맛집 지정이 취소됐다.

최종 지정된 57곳 중 2곳은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한결같은 뚝심으로 업소를 유지해 창원맛집 10년 유지 업소(총 32곳)로 지정했다.

창원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창원시 홈페이지 및 각종 행사 시 홍보 및 위생물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10년 유지업소는 표창패 및 특별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창원맛집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맛과 위생, 서비스 등이 고루 갖춰진 업소들"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창원맛집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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