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개교 33주년 기념 '경복대, 30여년의 여정' 발간 등

[포천=뉴시스] 경복대학교 전경[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는 개교 33주년을 기념해 대학의 역사를 집대성한 '경복대학교, 30여년의 여정' 책자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자는 설립 이념, 초기 교수진의 헌신, 학생들의 성공 스토리, 지역사회와의 협력, 연구 성과 등을 총망라해 대학의 비전과 미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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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경기 포천 캠퍼스에 5층 규모 강의동(지운관) 하나로 출발한 경복대는 현재 남양주시와 포천시에 멀티캠퍼스를 구축하며 28개 학과, 약 7800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수도권 대표 사립대학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수도권 전문대학 및 일반대학 통합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80.6%(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통합, 졸업생 2000명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모든 학과에 자격증 취득 과정을 마련하고, 2009년에는 국내 최초로 KB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왔다.

국가고시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에서 100% 전원 합격을 달성했으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최초로 한국 작업치료사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도 이뤘다.      

◇대진대, 김영훈·정주홍 교수 대한건축학회 수상

대진대학교는 건축공학과 김영훈·정주홍 교수가 2025년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학회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교수는 건축교육분야의 공로를 인정 받아 교육상을 수상했다.

정교수는 건축구조 분야 학술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북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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