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시 '싱크탱크' 안산미래연구원 개원

안산시 정책연구…시 장기발전전략 수립, 도시경쟁력 강화

[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가운데)이 29일 안산미래연구원 개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29일 안산의 싱크탱크, 안산미래연구원을 개원했다.

안산미래연구원은 ▲산업경제 ▲도시계획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연구활동을 하며 안산시의 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활용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소임을 맡았다.

앞서 지난달 이진수 초대원장을 임용한 데 이어 연구직 6명과 행정직 1명 등을 채용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안산지역 5개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 스타트업 대표, 시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산미래연구원 개원을 축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미래연구원이 전문적인 정책연구와 분석으로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안산미래연구원의 실효성 있는 연구 방안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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