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자동차 효자…용인 1분기 무역수지 6억달러 흑자
중국내 반도체 수요 부진…수출액 전년동기 47%↓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1/11/NISI20241111_0001699415_web.jpg?rnd=20241111085731)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올해 1분기(1~3월) 수출 실적 26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약 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출 실적은 26억3800만달러, 수입은 20억4300만달러로 집계돼 약 5억9500만달러 흑자를 냈다. 수출액으로는 경기도 내 5위, 전국 19위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7억6800만 달러(6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자동차부품이 5억7400만 달러(21.7%)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 수출액은 베트남 5억4000만 달러(20.5%), 중국 4억7000만 달러(18.1%), 대만 4억6000만 달러(17.6%)로 각각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 내 반도체 수요 부진 등 복합적 요인으로 지난해 용인시 1분기 전체 수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던 대중 수출이 전년 동기(약 25억5100만 달러)에 비해 81%나 감소함에 따라 시 전체 수출액도 지난해 1분기(약 49억5400만 달러)보다 약 47% 줄었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알리바바닷컴' 내 제품 입점·마케팅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Y-Trade 수출상담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중에 미국의 관세 정책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어려움을 점검하며 맞춤형 통상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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