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올바이오파마, 1분기 매출 361억…영업익은 적자 전환

등록 2025.04.30 16:47: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약품 매출 전년동기比 11% 증가

[서울=뉴시스] 한올바이오파마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올바이오파마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바이오 기업 한올바이오파마는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각 3억9400만원, 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 증가한 318억원을 기록했다.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탈모 및 당뇨 치료제를 비롯한 주요 제품군 역시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고 회사는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차별화된 신약 개발을 통해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