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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돌풍 동반 비…낮에도 '선선'

등록 2025.05.0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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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돌풍 동반 비…낮에도 '선선'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일 인천은 오전부터 서해북부해상에서 북한지방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10~5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0도, 강화군 1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2도, 동구·중구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7도, 동구·중구 16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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