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항에 국내 최초 연어 양식 특화단지 조성…2027년 연어 출하

등록 2025.05.05 14:16: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테스트베드로 연어 양식 연구 개발·생산성 향상 연구

배후단지, 양식·가공·연구 개발 관련 기업 유치 계획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연어 양식 시설인 테스트베드 중심으로 가공-기자재-연구 개발(R&D)을 연계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사진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곡리 연어 양식 특화단지에 건축·토목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테스트베드' 모습. 2025.05.0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연어 양식 시설인 테스트베드 중심으로 가공-기자재-연구 개발(R&D)을 연계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사진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곡리 연어 양식 특화단지에 건축·토목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테스트베드' 모습. 2025.05.05. [email protected]


경북 포항시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 연어 양식장을 중심으로 연어 양식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특화단지는 2021년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83억원을 들여 남구 장기면 금곡리 일원 22만4140㎡에 테스트베드·배후 단지를 만든다.

◇연어 스마트 양식 '테스트베드' 올해 연말 준공

'테스트베드'는 국내 처음으로 연어 생산 기술 개발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시범 시설로, 미래아쿠아팜㈜이 운영을 맡고 있다.

테스트베드는 사업비 300억원(국비 150억·도비 27억·시비 63억·민자 60억원)을 들여 2만8570㎡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테스트베드가 준공하면 내년 1월 연어 발아란을 수입해 2년간 키워 2027년 12월 포항산 연어 1000t을 처음으로 출하,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연간 4만t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대서양 연어를 포항산 연어로 대체해 수입을 줄이고, 스마트 양식의 성공 모델로, 지역 경제와 수산업의 활로 개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연어 양식 시설인 테스트베드 중심으로 가공-기자재-연구 개발(R&D)을 연계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사진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곡리에 조성 중인 연어 양식 특화단지 조감도. 2025.05.0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연어 양식 시설인 테스트베드 중심으로 가공-기자재-연구 개발(R&D)을 연계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사진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곡리에 조성 중인 연어 양식 특화단지 조감도. 2025.05.05. [email protected]


◇연어 양식 배후단지…양식-가공-연구 개발 관련 기업 유치

스마트 연어 양식 특화단지는 연어 양식-가공-연구 개발(R&D)을 하는 배후단지로 관련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배후단지는 483억원(국비 70억·도비 9억·시비 404억원)을 들여 22만4140㎡ 규모로 조성하며, 사업비 100억원은 이미 확보됐다.

특화단지 조성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와 경북도의 지정 계획 승인·고시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4일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연어 양식 특화단지 개발과 실시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연어 양식 특화단지의 체계적인 개발 계획과 특화단지 조성의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미래아쿠아팜·㈜삼안,·영인아이티에스·㈜한도·㈜한맥 등 관련 기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 투자자도 눈여겨보고 있다.

지난달 2일 노르웨이의 연어 양식 기업 '닐스 윌릭슨'(Nils Williksen)의 한국지사 관계자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투자 가능성을 타진한 것.

손정호 시 해양수산국장은 "포항을 스마트 연어 양식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연어 양식 특화단지의 환경·교통·재해·문화재 영향 평가 용역에 이어 앞으로 개발 대행 위탁 공공 기관 선정으로 경북도 지방산업단지(농공단지) 지정,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