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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 재선임, 부적절" 반대 입장

등록 2025.05.09 11:03:57수정 2025.05.09 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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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시주총 결과에 관련 발표하고 있다. 2025.01.2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시주총 결과에 관련 발표하고 있다. 2025.0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그룹이 고려아연의 박기덕 대표이사 재선임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 상장사의 대표로 복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주장이다.

영풍은 MBK 파트너스와 함께 9일 입장문을 내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박기덕의 대표이사 취임을 반대한다"고 했다.

영풍은 "박기덕 대표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과정에서 부정거래 혐의로 최윤범 회장 등과 함께 피의자로 지목된 인물"이라며 "다수 주주가 피해를 본 유상증자 사태의 당사자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하는 것은 이사회의 책임 방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사회는 경영진에 대한 보고요구권과 감독 의무가 있다"며 "압수수색을 받은 자본시장법 위반 사안에 대해 경위를 보고받고, 그 입장을 주주에게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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