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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최우수 컨소시엄에 선정

등록 2025.05.09 13: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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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차세대디스플레이

[용인=뉴시스]단국대 학생들이 바이오헬스플래닛에서 AI·로봇·IoT 기술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단국대 제공) 2025.05.09.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단국대 학생들이 바이오헬스플래닛에서 AI·로봇·IoT 기술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단국대 제공)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단국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바이오헬스·차세대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최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단국대는 두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획득한 유일 대학으로, 첨단산업 맞춤형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은 대학주도형 사업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컨소시엄에 선정됐다. 이어 지난해 선정된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은 지자체 참여형 1차년도 사업에서 최우수 컨소시엄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첨단분야 인재 양성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최우수 컨소시엄 선정으로 바이오헬스 컨소시엄은 125억5000만 원(인센티브 15억5000만 원 포함), 차세대디스플레이 컨소시엄은 115억 원(인센티브 13억 원 포함)의 국고를 각각 지원받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주도형(2021년 선정)과 지자체 참여형(2023~2024년 선정)으로 나뉘며, 전국 18개 컨소시엄이 참여 중이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최우수 컨소시엄 선정은 단국대가 첨단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에 매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캠퍼스별 특성화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분야 학문을 집중육성 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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