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먼지 들어가서…잠깐 멈춘 이륜차 앞에 물탱크 '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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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docnhanh)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눈이 가려워 잠깐 운전을 멈춘 것이 놀랍게도 죽음을 면한 행동이 됐다.
지난 6일 베트남 매체 docnhanh는 중국 산시성의 한 거리에서 두 소녀가 스쿠터를 타던 중 간신히 죽음을 모면한 사건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두 소녀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거리에서 스쿠터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던 중 운전자의 눈에 먼지가 들어가 잠시 멈춰 섰는데, 갑자기 눈 앞에 온수 탱크가 떨어졌다.
조금만 앞에 있었어도 머리를 직격당할 수 있었던 거리였다.
놀란 소녀들은 재빨리 자리를 피했고, 다행히 유리 파편에 조금 긁힌 것을 제외하면 큰 부상은 없었다.
눈을 긁기 위해 멈춘 것이 자신들의 생명을 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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