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경복대, 도 국방전직지원 교육협력기관 선정 등
![[포천=뉴시스] 경복대학교 전경. 2024.12.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26/NISI20241226_0001737586_web.jpg?rnd=20241226131828)
[포천=뉴시스] 경복대학교 전경. 2024.12.26 [email protected]
이번 선정에 따라 경복대는 산업체 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직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복대는 보건, 정보기술(IT), 드론, 건설 등 분야에서 직업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전문 교수진과 최신 교육설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경기도 일자리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운영되며, 교육생별 개별훈련일지 기반 맞춤형 교육과 심층적인 진로지도를 위한 멘토링프로그램 등 수료자에 대한 사후관리 및 취업 연계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교육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교육대상은 경기북부 군인(현역, 전직 예정자)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31일부터 7월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포천소방서, 피난약자 우선대피 현황판 제작
경기 포천소방서는 공동주택 내 피난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난약자 우선대피 현황판'을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포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전체 화재의 1.7%에 불과했으나, 화재 사망자의 16.7%가 아파트에서 발생했으며, 그 중 50%가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내 피난약자는 노약자,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으로 이들의 대피 시간은 일반인보다 길다. 그러나 이들을 위한 맞춤형 대피 대책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포천소방서는 피난약자의 위치와 인원을 선착 소방대가 현장에서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적 정보를 담은 '피난약자 우선대피 현황판'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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