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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재료과학 분야서 공동연구·핵심인력 교류 확대

등록 2025.05.15 10:04:01수정 2025.05.15 1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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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 재료분야 연구 업무협약

[창원=뉴시스]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오른쪽) 원장과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IMR) 강 리우(Gang Liu) 소장이 지난 13일 중국 현지에서 재료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국재료연구원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오른쪽) 원장과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IMR) 강 리우(Gang Liu) 소장이 지난 13일 중국 현지에서 재료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국재료연구원 제공) 2025.05.1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IMR)와 함께 한·중 간 재료과학 분야 공동연구 활성화 및 핵심인력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는 1953년 설립된 중국 정부출연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금속·재료 분야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첨단 재료기술 분야에 대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과 인력 교류 프로그램 마련, 한·중 공동연구 및 국제 공동사업 공동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재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상호 연구원 파견 ▲공동 세미나 및 국제 워크숍 개최 ▲연구시설·시험 인프라 상호 개방 및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소재분야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국제 공동과제 협력 추진 및 양 국가 간 우수 연구인력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모아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어보자는 중대한 약속"이라며 "한·중 양국의 연구 역량과 인재가 만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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