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전 미국 하원의원 6명에 명예 7단 수여

[서울=뉴시스] 전직 미국 연방하원의원 6명에게 명예 7단 수여한 국기원. (사진 = 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국기원은 전직 미국 연방하원의원 6명에게 명예 7단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기원은 지난 15일 전직 미국 연방하원의원 방한단을 맞아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기원은 김창준(현 한미연구원 이사장), 존 사베인스, 존 캇코, 비키 하츨러, 콴자 홀, 브렌다 로렌스 등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들에게 태권도복과 띠, 명예 7단증을 전달했다.

국기원은 "이번 행사는 김창준 한미연구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전직 미국연방하원의원 방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첫 공식 방문지가 국기원이었다"며 "이들은 국기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도 관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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