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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원 관중 입장…한화, 홈 18경기 연속 매진 '최다 신기록'

등록 2025.05.18 14: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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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만원 관중 입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만원 관중 입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올 시즌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홈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 SSG 랜더스의 경기 입장권 1만7000장은 모두 팔렸다.

이로써 한화는 4월13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홈 18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펼쳤다. KBO리그 홈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이다.

종전 최다 연속 홈 경기 매진 기록도 한화가 갖고 있었다.

한화는 2023년 10월16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2024년 5월1일 대전 SSG전까지 17경기 연속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새 홈 구장에서 시즌을 치르는 한화는 상위권을 내달리면서 구름 관중을 불러들였고, KBO리그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홈·원정 경기를 합한 연속 매진 기록은 계속해서 새로 쓰는 중이다.

한화는 지난달 2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날까지 팀 20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KIA 타이거즈가 지난해 9월7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올해 3월23일 광주 NC 다이노스전까지 두 시즌에 걸쳐 작성한 16경기 연속 매진을 넘어선 한화는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기록을 바꿔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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