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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록 2025.05.18 15: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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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공약사업 추진…지난해 47.9% 이행 완료

[서울=뉴시스] 강동구청 청사 전경. 2025.03.18 (사진 제공=강동구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동구청 청사 전경. 2025.03.18 (사진 제공=강동구청)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강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임기 첫날부터 공약 실천 로드맵을 검토·구상하고, 구민 대상 '주민이 희망하는 10대 핵심공약'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5750명의 구민 의견을 반영해 10대 공약을 선정한 뒤 이행했다.

또 주민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해 정기 평가회의와 현장 확인 평가를 병행했고, 추진 현황을 구민에게 공유했다. 사업계획 변경이 필요한 공약은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추진 방향을 조정하는 등, 구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이행에 집중했다.

아울러 구는 민선 8기 3대 목표와 8대 주민약속인 ▲중심(교통 중심, 경제 핵심) ▲진심(복지 성심, 교육 열심, 문화 자부심) ▲세심(환경 명심, 안전 안심, 행정 뚝심)을 바탕으로 총 48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23개 사업(47.9%)을 이행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높은 공약 이행 평가의 비결로 사업 부서에서 구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업하려는 노력이 있었다"며 "좋은 성과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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