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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케이스포돔 사상 1회 최대 수용인원 '1만6천' 기록…6회 공연 9만6천명

등록 2025.05.18 17:36:46수정 2025.05.18 17: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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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밴드 '데이식스(DAY6)'가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360도 풀 개방'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 공연으로 이 공연장 새 역사를 썼다.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지난 9~11일 그리고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엿새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을 펼쳤다.

마지막 날 공연은 같은 날 오후 5시30분 기준 진행 중이댜.

데이식스는 2015년 11월 예스24 무브홀부터 이번 케이스포돔까지 차근차근 공연 규모를 넓히며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여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왔던 지난해 4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 '웰컴 투 더 쇼'로 약 3만4000여 석, 9월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으로 약 4만여 석,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K팝 밴드 사상 최초' 입성한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로 약 3만8000여 석을 솔드아웃시키며 탄탄한 관객 동원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전 케이스포돔에서 360도로 공연한 아이유, 성시경, 박효신의 경우 각각 회당 1만5000명이 운집했는데 이번 데이식스 공연은 케이스포돔 사상 1회 기준 최대 수용 인원인 1만6000 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데이식스는 이번 6회 공연으로 총 9만6000명을 끌어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케이스포돔 단일 투어 역대 최다 모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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