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축구 국대 정우영 사위 맞는다

이광기 부녀(왼쪽), 정우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광기(57)가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26)을 사위로 맞는다.
이광기 딸 연지(26)씨와 정우영은 다음 달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999년생 동갑내기이며,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1년간 교제 끝에 부부 결실을 맺게 됐다. 신접살림은 독일에 차릴 예정이다.
정우영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미드필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연지씨는 이광기와 함께 JTBC 예능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했다. 배우 손예진 닮은꼴로 주목 받았으며, 이광기가 운영하는 파주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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