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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해외파병의 날·월남참전 61주년 기념식

등록 2025.05.20 18: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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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사진=용인시 제공)2025.05.20.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웅의 마음으로 나라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이상일 시장과 월남전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승리악단과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념사 및 축사, 월남전 참전 아카이브 영상 시청, 맹호·백마·청룡부대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는 1967년 월남참전우회로 창설돼 2012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참전 유공자들의 권익 향상과 명예 선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2022년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매년 5월29일을 해외파병 용사의 날로 지정했으며, 용인시는 2023년부터 매년 이를 기념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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