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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7호선 신중동역 부근서 흉기 휘두른 여성…경찰 수사

등록 2025.05.21 09:11:30수정 2025.05.21 0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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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사망케 한 30대 남성이 범행 뒤 매장에 진열된 과자 사이로 흉기를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뉴시스 DB)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사망케 한 30대 남성이 범행 뒤 매장에 진열된 과자 사이로 흉기를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뉴시스 DB) 2025.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지역의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인근에서 허공에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피운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A(40대)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10분께 부천시 원미구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인근 거리에서 허공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A씨를 검거한 뒤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점을 확인하고 응급입원 조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제대로 된 진술을 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범행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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