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아테라…금호건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분양
전용 59·84㎡ 1025가구…중소형 평형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분양가상한제'
![[서울=뉴시스] 부산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50273_web.jpg?rnd=20250523111747)
[서울=뉴시스] 부산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2025.05.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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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호건설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3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규모의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부산 최초의 '아테라'(ARTERA) 브랜드 아파트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공급된다. 또한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품은 학세권 입지, 에코델타시티 내 풍부한 개발호재 등 다양한 프리미엄 요소도 있다.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전용 84㎡E 타입은 1가구 모집에 139명이 신청해 13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는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공급 물량의 약 63%가 전용 59㎡로 구성돼 있다. 기존 에코델타시티 내 약 9300여가구 중 60㎡ 미만 중소형 평형은 약 3.1% 수준(약 280여가구)에 불과하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등은 물론, 키즈룸,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어린 자녀들을 위한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또 단지 중앙에는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된 썬큰광장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최근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부산 강서구의 건축 허가를 받아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 및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되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계획돼 있으며, 도보권 내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갖춰져 있다. 최근에는 단지 인근에서 개교 예정인 '에코3고등학교' 건립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 강서선(추진), 부전-마산복선전철(공사중) 등 향후 김해공항 등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이 신설돼 오는 2028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오시리아역을 기점으로 가덕도신공항역까지 이어지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센텀·부전·북항·하단을 거쳐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설치가 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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