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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북도당 2030본부, 전북대 축제 '안심귀가' 도왔다

등록 2025.05.23 13: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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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 2030본부 소속 청년 활동가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전북대학교 대동제 기간동안 3인 1조로 구성돼 어두운 골목들을 누비며 귀가 중인 시민들을 동행하거나 방향을 안내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 2030본부 소속 청년 활동가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전북대학교 대동제 기간동안 3인 1조로 구성돼 어두운 골목들을 누비며 귀가 중인 시민들을 동행하거나 방향을 안내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제공) 2025.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전북도당 선대위) 2030본부와 대학생위원회는 전북대학교 일대에서 '축제 안심귀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당 2030본부에 따르면 최근 전북대 대동제 기간을 맞아 수많은 학생과 시민이 몰리면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축제 분위기 속 안전한 귀가 문제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 2030본부는 청년 스스로가 지역 청년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안심귀가 캠페인을 기획·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30본부 소속 청년 활동가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 약 20명이 3인 1조로 구성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전북대 구정문을 기점으로 인근 어두운 골목들을 누비며 귀가 중인 시민들을 동행하거나 방향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형광 조끼와 손전등, 야광안전봉 등을 착용하고 직접 골목을 걸으며 안전과 안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안심귀가 프로젝트는 전북도당 2030본부가 청년과 지역을 잇기 위해 기획한 '골목골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프로젝트를 주도한 이정찬 전북자치도당 대학생위원장은 "축제를 즐기는 청년의 설렘이 불안으로 마무리되지 않도록 우리의 작은 행동이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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