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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부터 호텔·리조트까지 여행사까지 '관광 미니 잡페어'

등록 2025.05.23 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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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서울고용노동청, 6월5일 서울고용센터서 개최…12개 관광 기업 참여

하나투어·모두투어·조선호텔앤리조트·서울드래곤시티·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등

여행사부터 호텔·리조트까지 여행사까지 '관광 미니 잡페어'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서울고용노동청과 함께 6월5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 서울고용센터에서 '관광 미니 잡페어'를 개최한다.

수시 및 상시 채용이 많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미래 관광 산업을 이끌어갈 관광 인력을 유입하고, 인재 충원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다.

이번 잡페어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조선호텔앤리조트,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등 12개 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구직자 채용 상담뿐만 아니라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자사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관광 산업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를 위한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와 항공 분야 현직자가 나서 각 직무 특성과 취업 전략 등을 생생하게 알린다.

▲인크루트 인·적성 검사 ▲AI 영상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컨설팅 등 취업 준비생을 지원하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28일까지 '관광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 면접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토크 콘서트와 나머지 부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관광공사 김남천 관광인재개발실장은 "'2025 관광 일자리 수요 조사'에 따르면, 관광 기업의 44%가 상시 채용한다고 응답했다"며 "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관광 기업의 구인 수요를 반영하고, 관광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고용노동청은 이번 잡 페어 참여 기업에 고용 장려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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