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경북지역 산불 피해 업체에 1000만원 기부
'희망나눔 특별전' 수익금 공급업체에 전달
![[서울=뉴시스] 노기섭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23일 청송우체국을 방문해 이승택 청송부군수(왼쪽 두 번째)와 청송솔뫼농원 황정수 대표(가운데)에게 '희망나눔 특별전'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경북지방우정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50671_web.jpg?rnd=20250523161854)
[서울=뉴시스] 노기섭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23일 청송우체국을 방문해 이승택 청송부군수(왼쪽 두 번째)와 청송솔뫼농원 황정수 대표(가운데)에게 '희망나눔 특별전'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경북지방우정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수습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경북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우체국쇼핑 공급업체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은 우체국쇼핑이 '희망나눔 특별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의미를 담았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전했다.
앞서 우체국쇼핑은 경북 의성, 청송, 영양과 경남 산청 등 8개 특별재난지역의 판로 확대를 위해 '희망나눔 특별전'을 열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1100여개가 판매됐고, 총 3억원의 매출이 달성됐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쇼핑은 앞으로도 공공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공적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전국 팔도 우수 농·수·축산물을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몰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농어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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