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선관위, '대선 투표소' 742곳 확정…안내문·공보 발송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20일 앞둔 14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접수된 후보들의 선거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2025.05.14.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20809521_web.jpg?rnd=20250514151330)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20일 앞둔 14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접수된 후보들의 선거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2025.05.14.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인천선관위)는 내달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를 앞두고 관내 투표소 742곳을 확정하고 유권자들에게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매세대에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선관위는 거소투표신고자 4176명과 군·경 등 선거공보 수령 신청자 1127명에게 거소투표용지와 책자형 선거공보를 개별 발송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 3명이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했다. 유권자는 책자·전단형 공보를 통해 정책·공약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투표소는 1층 또는 승강기 설치 장소에 마련돼 접근성이 개선됐다.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 구·군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거소투표는 선거일인 내달 3일 오후 8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해야 한다. 늦어도 같은달 2일까지 우체국 접수를 권장한다. 우편 요금은 국가가 부담한다.
인천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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