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마스, 휴전안 아직 수락 안 해"…일부 외신보도 부인
위트코프 특사 "내 제안 아니다"
![[리야드=AP/뉴시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미국 측이 제안한 ‘70일 휴전안’을 수용했다는 일부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국 정부는 이를 즉각 부인하며 하마스가 아직 수락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의 자료사진. 2025.05.27](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0176951_web.jpg?rnd=20250417040539)
[리야드=AP/뉴시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미국 측이 제안한 ‘70일 휴전안’을 수용했다는 일부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국 정부는 이를 즉각 부인하며 하마스가 아직 수락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의 자료사진. 2025.05.27
2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사는 "하마스가 해당 휴전안을 아직 수락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앞서 일부 외신은 팔레스타인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하마스가 위트코프 특사의 중재안을 수용했다는 보도를 내보냈지만, 미 정부의 공식 입장은 다르다.
해당 휴전안은 하마스 측이 인질 10명을 석방하고, 70일 동안 휴전을 유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안은 제3국 중재자를 통해 하마스 측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위트코프 특사는 이런 휴전안 제안은 자신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학교와 주택을 공습해 최소 5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희생자 가운데는 어린이와 여성이 다수 포함돼 있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최근 48시간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총 200개 목표물을 타격했다"며 대테러 작전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양측의 충돌은 휴전 논의와는 별개로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