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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저평가" 분석에…S-Oil, 6% 강세

등록 2025.05.27 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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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밸류에이션, 역사적 최저치"

[서울=뉴시스]에쓰오일 울산공장 전경. (사진=에쓰오일) 2024.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에쓰오일 울산공장 전경. (사진=에쓰오일) 2024.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S-Oil이 장 초반 6% 넘게 급등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S-Oil은 전거래일 대비 6.90%(3700원) 오른 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Oil 주가는 지난주 금요일 장중 5만원으로 지난 2020년 3월 23일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며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최저치"라고 밝혔다.

이어 "정유업종의 큰 사이클은 결국 유가와 이를 결정하는 경기의 함수"라며 "현 수준이 유가의 저점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앞으로 서부 텍사스산원유(WTI)는 60~7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며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비OPEC 주요 산유국 연합체)의 빠른 감산 완화와 캐나다 원유의 아시아 유입으로 원유조달비용은 안정화되며 원가 부담을 낮춰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정제설비 순증설은 크게 감소해 정제마진 강세를 견인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세액공제를 조기 폐지하면서 내연기관의 생명이 2029년까지 연장돼 석유 제품 재고가 25년 내 최저치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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