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학생참여 기획·제안 교과목 개발 공모전 시상식
실천 역량 갖춘 인재 양성

제6회 학생참여 교양교과목 개발 공모전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는 운곡프론티어교양대학이 주관하는 '제6회 학생참여 교양 교과목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직접 교양 교과목을 기획·제안할 기회를 제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창의적인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 ▲대상은 전가희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을 위한 금융 첫 걸음' ▲최우수상, 채가영 경영학과 'ESG 리터러시(ESG Literacy)' ▲우수상, 김정현 기계자동차공학과 '코드 없는 코딩: 생성형 AI와 창의적 문제 해결', 손상민 미래모빌리티공학과 'Chat GPT 200% 활용하기', 김승현 자유전공학부 학생 '플랫폼제국: 디지털 사회와 생존 전략' 등이 수상했다.
한라대학교는 학생 참여 중심의 교양교육 실현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교과목은 실제 교양 수업으로 채택·운영될 계획으로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운곡프론티어교양대학은 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양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와 실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응권 총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도적인 참여를 높이 평가한다"며 "교양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욱 풍요롭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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