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서 한 중고거래도 신고?"…'종소세' 궁금하다면
쌤157, 세금 계산 AI 알고리즘 구축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3/08/17/NISI20230817_0001342122_web.jpg?rnd=20230817081752)
[서울=뉴시스]
근로소득 외에 사업·임대·금융·연금·기타소득 등이 있다면 오는 6월 2일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28일 업계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종합소득이 있는 1285만 명에게 신고 안내문이 발송돼 개별 안내가 이뤄졌다.
오는 6월 2일은 종소세 신고 마감 기한이다. 인공지능(AI) 세금신고 앱 '쌤157'의 도움을 받아 사용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했다.
나도 종소세 신고를 해야 할까
내가 종소세 신고 대상인지를 알아보고 싶다면 국세청 홈택스나 손택스 앱의 '신고 도움 서비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종소세 신고하면 회사에 소득이 알려질까
회사는 연말정산에 필요한 근로소득 자료만 접근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개인 소득 정보는 별도로 확인할 수 없다. 단, 부업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기면 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이 인상될 수 있어 근로소득 외에 타 소득 발생 사실을 회사가 알 수도 있다.
중도 퇴사자는 꼭 종소세 신고를 해야 하나요
전 직장의 원천징수 영수증을 현 직장에 제출해 연말정산 합산신고를 했다면 따로 종소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소득자료를 빠뜨렸거나 합산신고를 하지 못했다면, 5월에 연말 정산한 소득과 누락분을 포함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중고 거래로 돈을 벌었는데 종소세 신고해야 하나
그러나 ▲중고품을 대량으로 구매해 재판매한 경우 ▲반복적 거래로 수익을 창출한 경우 등은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1인당 평균 4343만원의 매출을 올린 중고 거래 이용자 525명을 사업자로 추정해 종소세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지난해 폐업했는데 종소세 신고를 해야 할까
종소세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20%)와 지연 가산세(0.022%/일)가 부과될 수 있다. 폐업일 이전까지의 매출과 비용을 정확하게 정산해 신고해야 한다.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서비스인 '쌤157'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십만 건의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금 계산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득 구조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으로 세금을 자동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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