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APEC CEO 서밋 '공식 지식 파트너' 선정
AI·디지털·지속가능성 등 서밋 의제 설정 지원

[서울=뉴시스]이지민 수습 기자 = 글로벌 회계·컨설팅사 딜로이트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공식 지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APEC CEO 서밋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APEC 정상회의의 주요 부대행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연례 비즈니스 포럼이다.
올해 행사는 10월 28~31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포럼 주제는 'Bridge, Business, Beyond'로 인공지능(AI)·디지털, 금융·투자, 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주요 아젠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딜로이트는 공식 지식 파트너로서 서밋의 의제 설정을 지원한다.
또 APEC 회원국 CEO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힐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 CEO는 "APEC CEO 서밋의 공식 지식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서밋에서는 AI와 지속가능성의 융합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며, 이는 향후 비즈니스의 방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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