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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강원·충북 유세…막판 부동층 잡기

등록 2025.05.30 05:00:00수정 2025.05.30 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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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강원 원주·춘천과 충북 충주서 유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주먹을 들어 보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주먹을 들어 보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강원 원주·춘천시에서 유세를 한 뒤 충북 충주시로 옮겨 지지를 호소한다. 막판 부동층 표심 잡기 차원이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춘천역 광장에서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이후 이 후보는 오후 4시30분 원주행복마당에서 유세를 펼친다.

또 이 후보는 오후 6시30분 충주체육관 시계탑광장에서 첫 충북 유세를 한다.

이 후보는 지난 3일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통해 강원 속초·양양·강릉 등 동해안 지역을 찾아 민심을 공략했다. 춘천·원주는 앞선 투어 당시 들르지 못했다. 이 후보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서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충주의 경우 충북 내 주요 승부처로 꼽힌다. 충주는 최근 총선에서 연달아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했다.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의 본가가 충주시 산척면이라 이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충주의 사위'라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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