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였던 메이슨, 토트넘 떠나 英2부 WBA 지휘봉
감독대행만 두 번…수석코치로 포스테코글루 감독 보좌
![[런던=AP/뉴시스]토트넘서 한솥밥 먹은 손흥민과 메이슨. 2021.05.16.](https://img1.newsis.com/2021/05/17/NISI20210517_0017459226_web.jpg?rnd=20250603153928)
[런던=AP/뉴시스]토트넘서 한솥밥 먹은 손흥민과 메이슨. 2021.05.16.
WBA는 3일(한국 시간) "지난 4월 결별한 토니 모브레이 감독의 후임으로 메이슨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약한 메이슨은 1991년생으로 손흥민보다 한 살 많다.
2015년 입단한 손흥민과는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불의의 부상으로 일찍 축구화를 벗은 메이슨은 2018년 토트넘 유소년 코치를 맡았고, 2021년엔 조세 무리뉴 당시 감독이 경질되자 감독대행을 수행했다.
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물러난 2022~2023시즌 막판에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에 이어 다시 토트넘 임시 감독을 맡은 바 있다.
![[리버풀=AP/뉴시스]메이슨 토트넘 전 수석코치. 2023.04.03.](https://img1.newsis.com/2023/05/01/NISI20230501_0000159162_web.jpg?rnd=20250603153936)
[리버풀=AP/뉴시스]메이슨 토트넘 전 수석코치. 2023.04.03.
WBA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15승 19무 12패(승점 64)를 기록, 24개 팀 중 9위를 차지했다.
메이슨은 "WBA 구단과 얘기를 나눴고, 내게 완벽한 곳이란 확신을 갖게 됐다"며 "열정과 야망을 갖고 이곳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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