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새 정부와 협력, 살기좋은 화성 만들 것"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이 2월11일 화성에서 열린 수츨기업 애로사항 간담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정명근 시장 페이스북)2025.06.04.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8997_web.jpg?rnd=20250604054101)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이 2월11일 화성에서 열린 수츨기업 애로사항 간담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정명근 시장 페이스북)[email protected]
정 시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언론 보도들이 나오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대한민국, 지금부터 진짜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정말이지 이 말을 전할 수 있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 마음 졸이며 기다려왔는지 모르겠다"며 "이재명 후보님의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오늘부터 국민의 삶을 회복시키고, 12월3일 계엄으로 상처 입은 민생경제를 비롯해 무너진 국정 전반을 다시 바로 세우는 여정이 시작된다"며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가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현재 기본사회 실현을 비롯해 4개 구청 설치와 각종 철도사업 등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새 정부와 적극 협력해 더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이번 대선에 앞서 4개 구청 설치,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화성시 전역에 대한 철도 인프라 확충, 화성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 화성 국제테마파크 건립의 적극적 지원, 공공 복합체육시설 건립 등 화성시 현안을 대선 공약에 담아줄 것을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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