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 회의…안전 분야 점검
최대호 시장 "취약지 등 모든 분야 철저히 점검해야"
![[안양=뉴시스] 최대호 시장(사진 왼쪽)이 영상으로 진행된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여한 후 관계자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6.05.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5/NISI20250605_0001860819_web.jpg?rnd=20250605172258)
[안양=뉴시스] 최대호 시장(사진 왼쪽)이 영상으로 진행된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여한 후 관계자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5일 여름철 풍수해·불볕더위 종합대책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생활안전 분야 전반을 점검했다.
안양시는 이날 최대호 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불볕더위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생활안전 분야 전반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안전 행정·복지 문화·환경 등 3개 국장과 재난·보건·식품·복지 등 관련 부서장 1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가 끝난 직후 곧바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풍수해·불볕더위 대비 상황 ▲여름철 식품 안전 대책 ▲취약계층 보호 방안 ▲강풍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대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시는 불볕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여름철 자연 재난과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반지하 주택, 지하차도, 하상도로, 둔치 주차장 등 침수 우려 지역은 물론 빗물받이 청소 상태, 배수펌프장 작동 여부, 하천 징검다리, 산사태 위험지역, 건축공사장, 옥외광고물 등 모든 분야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안전·치안 관련 회의를 열고 "장마철 사람이 사망하거나 중대 사건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분석해 원인이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드러나면 엄정한 책임을 묻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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