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감자 영농법인, 노지 감자 직판장 개장

6월 말까지 노지 감자 판매

[고령=뉴시스] 개진감자 직판장 개장. (사진=고령군 제공) 2025.06.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은 노지 감자 판매를 위해 직판장을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대표 정권판)은 경북지역 감자 생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업을 융합해 고부가가치 감자 생산을 추진하고, 지역 농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진감자 직판장 노지 감자는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이주영 고령군 개진면장은 "개진감자 직판장은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합법인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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