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2R 공동 17위…첫 톱10 도전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
선두 라히리와는 8타 차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CC에서 LIV 골프 코리아 프로암 경기에서 장유빈이 티샷을 하고 있다. 2025.05.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01/NISI20250501_0020793267_web.jpg?rnd=20250501143611)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CC에서 LIV 골프 코리아 프로암 경기에서 장유빈이 티샷을 하고 있다. 2025.05.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500만 달러·약 340억원) 둘째 날 공동 17위를 달렸다.
장유빈은 8일(한국 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의 장유빈은 기존 공동 16위에서 한 계단 떨어진 공동 17위가 됐다.
단독 1위 아니르반 라히리(인도)는 11언더파 131타로 장유빈에 8타 차로 앞서 있다.
장유빈은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톱10 피니시상 ▲최저타수상 ▲장타상 ▲기량발전상 수상으로 6관왕에 오른 뒤 LIV 골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리야드(공동 49위), 애들레이드(공동 23위), 홍콩(공동 40위), 싱가포르(공동 41위), 마이애미(공동 29위), 멕시코 시티(53위)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에서도 공동 48위에 그쳤다.
그런 장유빈이 버지니아 대회에서 LIV 골프 데뷔 이래 처음 톱10에 진입할 기회를 잡았다.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LIV 골프 코리아 1라운드 경기가 열린 2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CC에서 장유빈이 4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5.05.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02/NISI20250502_0020795008_web.jpg?rnd=20250502152810)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LIV 골프 코리아 1라운드 경기가 열린 2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CC에서 장유빈이 4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5.05.02. [email protected]
욘 람(스페인), 필 미컬슨, 브라이언 디섐보(이상 미국), 호아킨 니만(칠레)은 7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다.
장유빈과 같은 아이헌 헤드 GC 팀인 대니 리(뉴질랜드·1언더파 141타)는 공동 28위, 고즈마 진이치로(일본)와 케빈 나(미국·이상 2오버파 144타)는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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