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한세대 외국인 태권도 문화 체험 등

[군포=뉴시스] 한세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안양·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는 9일 본관 무도 실습장에서 2025년도 여름학기 한국어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교내 국제 교류교육원 주관으로 진행했다.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태권도의 기본 동작, 발차기, 송판 격파 등을 실습했다.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한세대학교에는 2025학년도 1학기 기준 중국, 몽골, 베트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출신 179명의 유학생이 대학원 과정 등을 밟고 있다.

[안양=뉴시스] 성결대학교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 성결대, '상반기 취업 준비 완성반' 20일까지 운영

경기 안양시 성결대학교는 오는 20일까지 2주간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직자 산업 특화 상반기 취업 준비 완성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교 내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다.

외국계 기업, 백엔드·IT, 미디어·광고, 생산관리, 복지 등 5개 주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Zoom을 통한 온라인 특강과 상담제로 이루어진다. 입사지원서 첨삭과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9일에는 2시부터 4시까지 교내 재림관 402호 강의실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미설정 학생들을 위한 '프레이저를 활용한 나의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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