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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빠투, 마다가스카르 장인과 협업한 '라피아 컬렉션' 공개

등록 2025.06.10 09: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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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영(young) 꾸뛰르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가 여름 시즌을 맞아 일상과 휴양지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한 '라피아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영(young) 꾸뛰르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가 여름 시즌을 맞아 일상과 휴양지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한 '라피아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가 여름 시즌을 맞아 일상과 휴양지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한 '라피아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에 위치한 직업 훈련기관 '에콜 데 사부아 페르(Ecole des Savoir-Faire, EDSF)'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빠투의 '라피아 백'은 시원한 짜임의 라피아 원사와 빠투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스타일은 총 4종이며 제품에는 올해 봄·여름(SS) 시즈널 로고인 JP 필기체 로고 포인트가 적용됐다.

라피아 백은 매년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아이템으로, 과거에는 휴양지에서 주로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도심 속 데일리룩부터 여행, 주말 바캉스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믹스매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빠투의 라피아 백은 한 피스당 약 50시간의 공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제작한 장인의 이름이 라벨로 부착됐다.

협업 기관인 '에콜 데 사부아 페르'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장인 교육을 위한 직업 훈련 센터로, 전통 기술의 보존과 전승, 지속 가능한 가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빠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장인 정신을 존중하고 공정한 생산을 실현하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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