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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주민 체감 민생규제 집중 발굴기간 운영

등록 2025.06.10 1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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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 절차 등을 개선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민생규제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굴 대상은 기업·소상공인, 일자리, 인구·돌봄, 미래산업, 일상생활 등 5개 주요 분야 관련 법령과 조례, 규칙, 행정 절차 등 민간활동을 제약하는 모든 규제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세금·요금 감면 요청 등 규제로 보기 어려운 사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규제 개선 아이디어가 있는 남구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남구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뒤 실질적인 규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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