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산 목재 즐기면서 탄소중립 체험해봐요"
14~15일 서울시와 함께 '2025 목재문화페스티벌' 개최
![[대전=뉴시스] 2025년 목재문화페스티벌 안내물.(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3767_web.jpg?rnd=20250610163112)
[대전=뉴시스] 2025년 목재문화페스티벌 안내물.(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재문화페스티벌은 탄소중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국산 목재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지난 2012년 시작됐다.
행사 첫날은 14일에는 ▲국산 목재를 활용해 목제품을 만드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나무로 이어진 결혼 5년차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목(木)혼식' ▲목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퀴즈로 알아보는 '도전! 우든벨' 등이 열린다.
이튿날에는 목재 조리도구와 임산물을 이용하는 요리경연대회 '아빠의 밥상', 국산 목재로 탁자와 의자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가 진행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나무반지 만들기,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 장난감 체험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산 목재에 저장된 탄소량은 국가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된다"며 "국산 목재의 탄소저장 효과를 알리고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재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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