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서, 고무보트 바람 빠져 60대 남성 2명 표류…해경에 구조
![[경주=뉴시스] 안병철 기자 = 12일 오전 11시56분께 경북 경주시 연동항 북동쪽 약 400m 해상에서 고무보트에 바람이 빠져 표류한 6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되고 있다.(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2025.06.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2/NISI20250612_0001866127_web.jpg?rnd=20250612175522)
[경주=뉴시스] 안병철 기자 = 12일 오전 11시56분께 경북 경주시 연동항 북동쪽 약 400m 해상에서 고무보트에 바람이 빠져 표류한 6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되고 있다.(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2025.06.12.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고무보트에 바람이 빠져 표류한 60대 남성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1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6분께 경주시 연동항 북동쪽 약 400m 해상에서 고무보트에 바람이 빠져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연안구조정과 함정 등을 현장에 투입해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던 A(60대)씨를 구조한 뒤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B(60대)씨를 연이어 구조했다.
이들은 낚시를 위해 고무보트를 타고 해상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고무보트에는 바람이 90%이상 빠져 있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바다에서 레저 활동 시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위험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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