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맘때' 하츠투하츠·'공차' 필릭스·…식품가 아이돌 대세 [유통가 새 얼굴]

공차 모델에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요맘때 새 얼굴에 걸그룹 '하츠투하츠'

레이브, 여름시즌 모델 '노제'와 화보 선봬

공차 브랜드 모델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사진=공차 제공)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식품업계가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면서도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했다. 패션 브랜드 레이브는 댄서 '노제'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화보를 선보였다.

공차 앰배서더에 '밀크티 애호가'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필릭스'를 발탁했다.

이번 모델 발탁은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전 세계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필릭스는 밀크티 애호가로 잘 알려져 소비자와의 공감과 신뢰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필릭스와 함께하는 공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이달 중순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빙그레 '요맘때' 새 얼굴에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빙그레 요맘때 모델 '하츠투하츠'.(사진=빙그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빙그레가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모델로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발탁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데뷔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이다.

빙그레는 하츠투하츠 특유의 신선한 매력이 요맘때의 가볍고 산뜻한 브랜드 콘셉트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하츠투하츠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는 하츠투하츠 멤버들이 여름을 맞아 모여, 요맘때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레이브, 여름시즌 모델에 댄서 '노제'…빈티지 무드 담은 화보 선봬

레이브 모델 댄서 '노제'.(사진=레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레이브(RAIVE)가 올해 여름 시즌 모델로 댄서 '노제'를 발탁하고 감각적인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노제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뉴 스플래시(NEW SPLASH)'라는 테마로 여름날의 파동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쿨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노제는 레이브의 시그니처인 빈티지 프린트 티셔츠, 레오파드 패턴, 레이스와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자유롭고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여름 시즌을 위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노제 특유의 리드미컬한 움직임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새로운 시각적 리듬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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