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 방한 발표..서울·대구 친선전
7월31일 FC서울…8월4일 대구FC와 각각 맞대결
![[서울=뉴시스]FC바르셀로나, 올여름 방한 공식 발표. (사진=디드라이브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01868540_web.jpg?rnd=20250616171034)
[서울=뉴시스]FC바르셀로나, 올여름 방한 공식 발표. (사진=디드라이브 제공)
바르셀로나 구단은 16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FC서울과, 8월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각각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방한에서 서울과 경기는 ㈜디드라이브(대표이사 함슬)와 제너시스 BBQ가 공동 주최하며, 대구 경기는 디드라이브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
서울 경기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고, 대구 경기는 현재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최종 승인 단계에 있다.
바르셀로나의 한국 방문은 15년 만이다.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하피냐 등 정상급 공격진이 한국 팬을 찾는다.
TV 중계는 TV조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는 디즈니플러스의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진행된다. 현장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은 오는 23일부터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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