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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문창시장-한화 경기' 기차 타고 구경가요

등록 2025.06.16 17: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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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 7월8일 서울~대전 관광상품 선착순 모집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서로 격려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6.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서로 격려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6.15.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지역명소와 전통시장, 프로야구를 연계한 당일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음 달 8일 서울에서 출발해 대전 중구의 관광명소인 뿌리공원과 대전 명물 베이커리 성심당(망고롤 제공), 대표 재래시장인 문창전통시장, 한화이글스 대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하는 상품이다.

서울역, 영등포역, 수원역, 평택역 등에서 출발하며 ITX-새마을호 또는 KTX를 이용해 당일 대전왕복이 가능하다.

상품 가격은 서울역을 기준 1인당 11만9000원으로 열차비, 중식, 입장권(내야지정석), 가이드, 각종 특전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해당 여행 상품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행복을주는사람들로 확인하면 된다.

이재훈 대전충남본부 영업처장은 "문창전통시장은 대전의 문화와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살아있는 관광자원"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기 스포츠 경기를 결합한 신개념 여행상품을 통해 편리함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많은 국민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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