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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의령 수암마을서 '도농상생' 농촌 봉사활동

등록 2025.06.16 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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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경남농협·㈜상지건축·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의령 수암마을서 도농상생 농촌봉사활동.(사진=경남농협 제공) 2025.06.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경남농협·㈜상지건축·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의령 수암마을서 도농상생 농촌봉사활동.(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과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허동윤), 농협의령군지부(지부장 황규백) 임직원 120여명은 상지건축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의령군 수암마을을 찾아 도농상생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10개조를 편성해 마늘/양파/감자 수확, 축사청소, 제초작업 등 고령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마을회관 벽화보수 및 하천정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마을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전통 장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상지건축은 2010년 경남농협의 중개로 수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임직원가족 농촌체험, 마을주민 복지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수암마을 주민들과 끈끈한 가족의 정을 쌓아오고 있다.

  또한, 도농교류의 모범모델로 선도적 역할을 해옴에 따라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現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로부터 농촌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2016년에는 정부로부터 도농교류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상지건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농촌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보전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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