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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강원, 양양군 '탄소중립 숲'서 해당화 심기 동참

등록 2025.06.17 15: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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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17일 양양군 광진리 해변 ‘탄소중립 숲’ 일원에서 동해안 살리기 해양정화 플로깅과 해당화 심기에 동참한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캠코 강원본부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17일 양양군 광진리 해변 ‘탄소중립 숲’ 일원에서 동해안 살리기 해양정화 플로깅과 해당화 심기에 동참한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캠코 강원본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17일 양양군 광진리 해변 ‘탄소중립 숲’ 일원에서 동해안 살리기 해양정화 플로깅과 해당화 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캠코 강원본부 주관으로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가 참여했다.

또 민간기업인 참빛영동도시가스와 한국가스공사의 자회사인 KOSA, 양양군청과 양양군민 70여명이 참여했으며 환경NGO단체인 (사)체인지메이커도 함께했다.

이날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과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와 해안 침식을 예방하기 위한 해당화 심기와 바닷가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양양군 광진리 마을 주민 김남선씨는 “해당화라는 동요 노랫말처럼 어릴 적 마을 해안가마다 곱게 핀 해당화가 지천이었다”며 “지역 공공기관들과 주민들이 모여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해 보여준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태동국 본부장은 “오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활동은 캠코가 2022년 조성한 탄소중립 숲 가꾸기의 일환으로, 여러 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유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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