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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읍내동 20층짜리 아파트 20층서 불…23분 만에 꺼져

등록 2025.06.18 06: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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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파트 화재 삽화.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아파트 화재 삽화.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18일 오전 4시께 충남 당진시 읍내동 20층짜리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났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 호실 거주자가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3대와 대원 등 33명을 투입해 23분 만인 오전 4시23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호실 거실과 내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또 거주자가 깨운 일부 가구와 관리사무소의 안내를 받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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