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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서틀외교 재개 의지 재확인…북핵 포함 지정학적 위기 한미일 공조"

등록 2025.06.18 08: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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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북핵 문제 대응 위해 한미일 공조 유지·발전"

[카나나스키스(캐나다)=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5.06.18. myjs@newsis.com

[카나나스키스(캐나다)=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5.06.18. [email protected]


 [캘거리(캐나다)=뉴시스] 김지은 기자 =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한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의 여러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지속 유지, 발전시키고, 한일 간에도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양 정상은 이날 오후 약 30분간 이어진 회담에서 국제 정세 아래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유사한 입장에 있는 양국이 보다 긴밀히 협력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또 지난 9일 통화에 이어 한일 셔틀외교 재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당국 간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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