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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민단체와 풍년 농사 기원제…'손 모내기' 시연

등록 2025.06.19 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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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농민회, 풍년 농사 기원 통일벼 손 모내기

영천시·농민회, 풍년 농사 기원 통일벼 손 모내기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농민단체와 풍년 농사를 염원하는 기원제를 지내고 손 모내기를 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과 이갑균·김상호·이영우 시의원, 최우승 농민회 회장과 회원, 농협과 유관 기관 등 80여 명은 이날 임고면 양평리 일원의 논에서 전통 방식의 통일벼 모내기를 했다.

모내기에 앞서 참가자들은 한 해 동안 태풍과 장마 등으로 인한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희망하며 농민 의례에 따른 제례를 올렸다.

영천시와 농민회는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풍년 농사 기원제를 지내고 손 모내기 시연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올해도 농업인 모두가 걱정 없이 대풍으로 활짝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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